블랙베리, 보안용 태블릿 재도전
블랙베리가 새로운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다. 이름은 ‘시큐태블릿(SecuTablet)’이다. 이름처럼 보안성에 중점을 둔 기업용 태블릿이다. 블랙베리는 이미 2011년, 태블릿을 발표했던 적이 있다. 블랙베리(당시 RIM)는 태블릿을 만들기 위해 QNX라는 운영체제를 인수해 ‘블랙베리 플레이북’을 만들었다. 이름은 블랙베리지만 UX나 운영체제 환경은 블랙베리...
View Article“트윗으로 ‘아메리칸 스나이퍼’ 수익 예측해보자”
지난 10월 IBM과 트위터는 기업용 소셜 분석 도구를 만들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IBM은 두 회사가 함께 만든 시스템을 3월17일 소개했다. 특히 ‘IBM 인사이트 포 트위터’라는 도구와 ‘왓슨 애널리틱스’에 들어간 트윗 통합 기능이 눈에 띈다. IBM 인사이트 포 트위터는 현재 베타판으로 공개됐으며, 3월26일에 공식 출시된다. IBM은 이 도구와...
View Article개방형 데이터센터 기술, 상용화 잰걸음
오픈파워재단이 시스템, 보드, 카드, 중국시장에 특화된 하드웨어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한국IBM이 3월19일 밝혔다. 오픈파워재단은 오픈 서버 아키텍처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기술의 확산을 도모하는 기구다. 현재 22개 국가에 걸쳐 110개가 넘는 전문 IT기업 및 개인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오픈파워재단 회원사들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View Article웨더컴퍼니 “날씨 분석, AWS 대신 IBM 클라우드로”
IBM과 웨더컴퍼니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월31일 발표했다. 앞으로 웨더컴퍼니는 날씨 분석에 필요한 기상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IBM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IBM 분석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통합할 예정이다. 기상 관련 업체는 데이터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실시간 분석 등을 많이 활용한다. 다양한 인프라를 쓰기 때문에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기상 관련 업체는...
View ArticleIBM, 왓슨 기술 활용한 의료 서비스 선보인다
IBM이 왓슨 기술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극 활용할 심산이다. IBM은 4월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왓슨 헬스’를 출시하고 2천여명의 의사, 연구원, 보험업체 등과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왓슨 헬스는 개인에게 맞춤화된 치료 방법을 제안하는 기술이다. 왓슨 고유의 인지 컴퓨팅 기술,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사용한다. IBM은 “미래의 의료 서비스는...
View Article글로벌 클라우드 4인방, “스타트업 밀어드립니다”
스타트업은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대표 고객이다.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초기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업체도 스타트업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인프라를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하고, 멘토링, 기술 교육, 홍보대행 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스타트업이라면 아래...
View ArticleIBM,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머신러닝 기술 기증
IBM이 머신러닝 기술 일부를 오픈소스 커뮤니티 ‘아파치 스파크’에 기증한다. IBM은 아파치 스파크 커뮤니티에 ‘시스템ML’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템ML은 대규모 데이터를 위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이다. 아파치 스파크는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엔진이다. 하둡을 대체하는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치 스파크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하둡 맵리듀스 작업보다...
View ArticleIBM 슈퍼컴 ‘왓슨’, 글 속 감정도 분석해 준다
IBM이 왓슨을 활용한 문장 분석 서비스 ‘톤 애널라이저’를 내놓았다. 톤 애널라이저는 단순히 문법이나 맞춤법을 고쳐주는 기술이 아니다. 문장의 뉘앙스, 문장 작성방식 등을 분석하는 기술 실험이다. IBM은 7월16일 블로그를 통해 “인공지능 및 인지과학 분야에서 글의 어조와 말투를 이해하고 고치는 것은 흥미로운 도전이었다”이라며 “IBM은 톤 애널라이저로...
View ArticleIBM 오픈소스 기술 한자리에, ‘디벨로퍼웍스 오픈’
IBM이 7월22일 ‘디벨로퍼웍스 오픈’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오픈소스 생태계 지원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벨로퍼웍스 오픈은 IBM과 관련된 오픈소스 기술 정보를 모아놓은 웹사이트다. 현재 50여개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개발자는 디벨로퍼웍스 오픈에서 소스코드를 내려받거나 비디오 영상, 기술 적용 방식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볼 수 있다....
View ArticleIBM, 리눅스용 메인프레임 ‘리눅스원’출시
IBM이 8월16일 리눅스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메인프레임 서버 ‘리눅스원’을 공개했다. 리눅스원은 크게 ‘리눅스원 엠페러’와 ‘리눅스원 락호퍼’ 제품으로 나뉜다. IBM은 리눅스원 소개 동영상을 통해 “리눅스원은 8천개 가상머신과 수천개의 컨테이터를 운영할 수 있다”라며 “대규모 모바일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IBM은...
View ArticleIBM, 노드JS 전문 스타트업 스트롱루프 인수
IBM이 노드JS 전문 기업 스트롱루프를 인수했다고 9월10일 발표했다. 인수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스트롱루프는 2013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오픈소스 기술인 노드JS을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노드JS와 합병한 IO.JS 프로젝트를 개발했던 핵심 커미터들도 스트롱루프에 소속돼 있다. ▲스트롱루프 홈페이지 아이작 로스 스트롱루프...
View ArticleIBM ‘왓슨’, 인지컴퓨팅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IBM이 ‘왓슨 개발자 플랫폼’에 인지컴퓨팅 관련 서비스와 기능을 추가했다고 9월24일 밝혔다. 왓슨 개발자 플랫폼에 새로 추가된 기능들은 주로 언어, 컴퓨터비전, 데이터 분석 서비스들이다. 대표적으로 ‘내추럴 랭기지 클래시파이어’, ‘다이어로그’, ‘리트리브 앤 랭크’, ‘컨셉 인사이트’는 이제 베타판이 아닌 공식 버전으로 출시됐다. 내추럴 랭기지...
View ArticleIBM, ‘IoT 레시피’웹사이트 공개
IBM이 개발자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커뮤니티 ‘IBM 디벨로퍼워크 레시피’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개발자가 쉽게 IoT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웹사이트로, 누구나 접속해 기존의 IoT 개발 관련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할 수 있다. IoT 개발자를 위한 일종의 ‘요리책’인 셈이다. IBM 디벨로퍼워크 레시피는...
View ArticleIBM, “IoT 시장 속으로”
한국IBM이 10월14일 IBM 사물인터넷(IoT) 전략 발표 간담회를 열었다. IBM은 올해 초 IoT 부문에 3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IBM은 올해 인터넷에 연결되는 IoT 장비 비중이 지난해와 비교해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IoT 분야에서 트위터나 웨더컴퍼니, ARM 등과 협력해 IoT 생태계를...
View Article한국IBM, 한국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
한국IBM이 국내 개발자들과 소통을 늘리기 위해 한국어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개선된 결제 시스템 등을 지원하겠다고 11월2일 밝혔다. IBM은 최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고려한 ‘블루믹스 로컬’를 출시하고 개발자들에게 내세우고 있다. 블루믹스 로컬은 퍼블릭, 프라이빗,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에 설치할 수 있는 PaaS(Platform as a...
View ArticleIBM, 스위프트 코드 테스트 도구 공개
IBM이 지난주 스위프트 코드 테스트 도구 ‘IBM 스위프트 샌드박스’를 공개했다. IBM 스위프트 샌드박스는 웹브라우저 기반 코드 테스트 도구다. 리눅스 위에 설치돼 있으며 아직 베타버전이다. 개발자는 소스코드를 입력하고 ‘실행(RUN)’ 버튼만 누르면 오른쪽 창에서 결과를 볼 수 있다. 소스코드 중 몇 번째 줄에 오류가 있는지 보여주며, 오류 원인에 대한...
View ArticleIBM, 국내 병원 대상 ‘왓슨’사업 강화한다
한국IBM이 인공지능 기술 ‘왓슨’을 B2B 고객에게 적극 내세운다. IBM은 최근 클라우드와 분석 솔루션에 투자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왓슨에 대한 기대는 크다. 2014년 IBM은 ‘왓슨 그룹’을 따로 만들고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한국IBM에도 2015년부터 왓슨 기술 및 관련 고객만 전담하는 부서가 생겼다. IBM은 2009년부터 유지했던...
View Article애플의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로 성장하는 기업들
‘스위프트‘는 최근 가장 성장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iOS 앱에 대한 수요도 높고 ‘애플이 지원하는 오픈소스 기술’인만큼 기술력과 파급력 대해 많은 사람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위프트가 출시된 지 이제 갓 2년이 지났기 때문에 안정성에 우려를 표하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과 개발자는 스위프트 기반의 새 기술을 적극적으로...
View ArticleIBM,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에 분석 기능 강화
IBM이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에 분석 기능과 오픈소스 DB 통합 기능을 강화했다고 2월4일 밝혔다.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는 개발자와 데이터과학자를 겨냥한 서비스다. 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크게 4가지로 ▲IBM 컴포즈 엔터프라이즈 ▲IBM 그래프 ▲IBM 프리딕티브 애널리틱스 ▲IBM 애널리틱스 익스체인지다. IBM 컴포즈 엔터프라이즈는 확장성 있는...
View Article노드JS재단, ‘익스프레스’프레임워크에 기술 지원
노드JS재단이 익스프레스 프레임워크를 지원하겠다고 2월10일 발표했다. ▲사진:익스프레스 공식 홈페이지 익스프레스는 스트롱루프라는 스타트업이 만든 기술이다.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5300만번 넘게 다운로드 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스트롱루푸는 2015년 9월 IBM에 인수됐고, 그동안 IBM이 익스프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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