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소문 솔솔…이번에도 플라스틱 소재?
‘갤럭시S5′에 대한 소문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64비트 엑시노스6 프로세서와 1600만화소 카메라가 적용된다는 건데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 다만 소재는 여전히 플라스틱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갤럭시 시리즈에도 메탈 소재를 쓸 것이는 예측이 우세했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가봅니다. 삼성은 플라스틱 소재를 잘 활용해서 ‘플라스틱 장인’이라는 별명도 얻게 됐지요. [BGR]
반스앤노블, OLPC 태블릿에 기본 탑재
반스앤노블이 미국서 출시되는 어린이용 태블릿PC에 기본으로 깔린다고 10월21일 발표했습니다. OLPC서 만든 XO태블릿인데요. 미국의 온라인 아동보호법을 준수해 어린이용 앱을 따로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찾기 좋고, 앱북처럼 효과 화려한 책을 보여주는 앱이요. 왠지 올여름 문 닫은 동화책 전문 전자책 서점 ‘팔라우’가 떠오르네요. 반스앤노블은 다를까요. OLPC는 MIT미디어랩에서 나온 비영리기구로 아이들 교육을 위한 단체입니다. XO태블릿은 7인치,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149.99달러에 팔리고요.
문체부, ‘문화통계포털 센터IDC 가상화’ 입찰 공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억1백만원을 들여 ‘문화통계포털 센터IDC 가상화’ 사업을 꾸립니다. 올 연말 완료할 예정입니다. 역시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별도 보상은 없습니다’란 문구가 들어 있네요. [문화체육관광부]
iOS·안드로이드용 BBM 출시
블랙베리메신저 BBM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으로 10월21일 나왔습니다. 앱은 등록됐지만, 가입하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BBM 등록 서버의 처리량 때문인 걸까요. 메신저 서비스에 가입을 기다려야 하는 것도 의아한 일입니다. 신규 가입자 뿐 아니라 기존 BBM 이용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폰 | 안드로이드폰]
BBM for #android & #iphone is now available. Visit http://t.co/MvoGXq6nKb for more info on how you can get access.
— BBM (@BBM) October 21, 2013
1년 새 페이스북→언론사 트래픽 2배 증가
페이스북은 2012년 9월부터 2013년 9월 사이에 페이스북에서 언론사 웹사이트로 가는 트래픽이 2배 넘게 증가했다고 10월21일 밝혔습니다. 특히 타임지는 208%, 버즈피드는 855% 늘었답니다. 평균 증가율은 170%입니다. 페이스북은 기사를 많이 공유할수록 언론사 웹사이트로 가는 트래픽도 더 많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Facebook]
위키피디아, 위법 계정 무더기 차단
위키피디아 편집자가 요 몇 주 사이에 250개 계정을 차단하거나 활동 금지 조치했습니다. 이 얘기는 위키피디아를 관리하는 위키미디아 재단이 10월21일 밝혔는데요. 해당 계정은 돈 받고 위키피디아에 글을 써 왔습니다. [Wikipedia Blog]
2세대 ‘아이패드 미니’ 사진 또 유출
2세대 아이패드 미니의 사진이 또 다시 유출됐습니다. ‘아이폰5S’와 같은 금색에 터치아이디가 들어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레티나 디스플레이인지는 여전히 알 수 없습니다. 프로세서도 아직은 알 수 없고요. 현재까지 노출된 기기들이 모두 목업인 걸까요. 어쨌든 발표를 18시간도 남기지 않은 현재까지 이 정도면 보안이 어느 정도는 지켜진 듯합니다. [Pocket-lint]
가트너 ‘태블릿 ↑, PC ↘︎’
가트너가 2013, 2014년 컴퓨터 판매량을 예측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태블릿 형태의 작은 윈도우PC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지만, PC는 올해도 내년도 10%를 넘나드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태블릿은 50% 가량 성장세를 보이고, 내년에도 비슷한 추세로 늘어날 듯합니다. [Mashable]
노키아 ‘루미아1520′ 10월22일 발표하나
노키아가 미국시간 기준으로 10월22일, 제품발표회를 갖습니다. 어떤 제품을 발표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데, 더버지는 ‘루미아1520′이 발표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노키아 제품 중 처음으로 1080p 풀HD 해상도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6인치 화면에 2GB 램, 퀄컴의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그동안 노키아 루미아 시리즈는 하드웨어 성능 측면에서 부족한 것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는데, 루미아1520은 하드웨어를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입니다. 이밖에 윈도우RT 8.1로 동작하는 첫 번째 윈도우 태블릿 PC와 저가형 ‘루미아1320′ 등이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he Verge]
구글, DDoS 보호 기술 공개
구글이 소규모 웹사이트를 DDoS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이름이 멋집니다. ‘프로젝트 쉴드’. 프로젝트 쉴드는 인권운동 웹사이트나 미디어, 종교 관련 웹사이트를 DDoS 공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지켜준다고 구글은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프로젝트 쉴드는 시리아의 스커드 미사일 조기경보 웹사이트를 공격으로부터 지켜냈고, 케냐의 선거 모니터링 웹사이트를 선거가 끝날때까지 보호했다고 합니다. [electronista]
가장 널리 쓰는 아이패드는 ‘아이패드2′
애플 아이패드 시리즈 중 가장 널리 쓰인 제품은 ‘아이패드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로컬리틱스가 발표한 태블릿 PC 조사 자료를 보면, 아이패드2는 모든 아이패드 중 35%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시리즈 입니다. 워낙 제품 종류가 많기는 하지만 모든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중 55%가 삼성전자 제품이라고 합니다. 넥서스 시리즈는 16%, 아마존의 킨들파이어 시리즈는 21%를 차지했습니다. [Mashable]
NSA, 프랑스 국민 데이터도 수집
미 국가안보국(NSA)이 테러 방지를 위한다는 목적으로 지나치게 너무 많은 정보를 수집해 도마에 올랐습니다. 자국민 e메일, 문자, 인터넷 접속 기록 수집에 이어 멕시코 대통령 e메일도 해킹하더니 이번엔 프랑스 국민들의 전화번호까지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상 빅브라더입니다. 모든 정보는 NSA로 통하는 건가요. [Gigaom]
SAP “클라우드 매출 1년 새 3배 늘어”
빌 맥더못 SAP 공동 최고경영자가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SAP의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매출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SAP는 서버 기반의 소프트웨어 판매 회사인데요, 이번 3분기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만 1억91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전년동기 6300만달러에서 무려 3배 성장한 셈이지요. [AP]
양자컴퓨팅, ‘마인크래프트’로 배워볼까
구글이 양자컴퓨팅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마인크래프트’ 공개했습니다. ‘마인크래프트’는 저사양의 작은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일종의 RPG 게임입니다. 구글랩스가 자신들의 연구하고 있는 양자컴퓨팅을 마치 게임하듯이 배우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서 양자컴퓨터를 이용해 ‘마인크래프트’를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Google Labs]
IBM, IoT 키트 출시
IBM이 사물인터넷(IoT)을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은 ‘IoT 시작 킷’을 출시했습니다. 이 킷은 네트워크 회선, 아두이노 같은 작은 킷, 배터리, 이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포함합니다. IBM은 리벨리움이라는 회사와 손잡고 이 킷을 개발했습니다. 이 도구만 있으면 사물인터넷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IBM]